집코노미 박람회에서 롯데건설의 ‘르웨스트 에비뉴 767’ 부스에 발길 이어져

입력 2021-10-01 17:06   수정 2021-10-01 17:07

롯데건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일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복합단지 내 상가인 ‘르웨스트 에비뉴 767’을 선보였다. 최근 마곡지구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이날 부스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롯데건설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시설인 ‘르웨스트(LE WEST)’를 조성하고 있다. 마곡 특별계획구역 내 4개 블록에 들어서는 르웨스트는 컨벤션센터와 업무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초대형 마이스 복합단지다. 기존 마이스 시설이 주로 전시와 컨벤션을 목적으로 활용돼 온 것과 달리 이 단지는 주거·쇼핑·문화·휴식시설이 더해졌다.

이날 박람회에서 ‘르웨스트 에비뉴 767’ 알리고 나선 롯데건설 부스는 상업 시설 투자를 희망하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부스 담당자는 “최근 청약에서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인기를 상업시설이 이어받았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마곡지구의 입지를 이미 이해하고 있다보니 상가 투자에도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스에는 오늘 하루 20팀 이상이 상담을 통해 평수, 분양가, 상가 입지 등을 문의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지하 6층~지상 최고 15층, 5개동으로 이뤄진 CP2블록 내 지하 2층~지상 2층, 210실 규모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설계로 가시성과 개방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마곡역, 마곡나루역의 유동 인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연결보행통로의 순환형 동선을 적용한다. 입점 브랜드를 다양화해 방문객이 쇼핑 외에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는 공공기관과 롯데건설을 비롯한 민간업체 70여 곳이 200개 부스에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내놓는다. 박람회와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는 2일까지 진행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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